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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교과서

[태양전지 교과서] Week 2 - Technology insight into PV

그림들의 출처는 모두 EPFL의 MICRO-565, IEM NEUCHATEL PV-lab 에 있습니다

Prof. Christophe Ballif

그동안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방법을 연구가 이뤄져 왔다. Crystalline Si를 이용한 태양전지부터 시작해서, CIGS등 얇은 막을 이용한 태양전지, 13족 원소와 15족 원소를 이용한 Ⅲ-Ⅴ 태양전지까지 다양하다. 참고로 Si는 빛을 흡수하는 absorption coefficient가 낮아서 빛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 그래서 두꺼워야 한다. 그래서 absorption coefficient가 큰 CIGS같은 물질을 이용하면 얇아도 빛을 잘 흡수할 수 있다. 그래서 thin film으로 만들 수 있다. Si 태양전지의 경우 19~23%의 효율이 나오고 25%까지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thin film의 경우 6~19% 정도, concentration의 경우 25~35% 정도로 나온다.

 

요즘에는 monocrystalline Si가 유행인 것 같다. 

Thin film PV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그 중에서는 CdTe가 제일 비중이 높다.

Thin film 만드는 과정은 복잡한 것 같다. 그리고 thin film 기술이 발전하려면 돈과 시간도 필요하고 많은 투자도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Triple junction

한편, triple junction과 concentrator를 사용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2012년에는 빛을 모아주는 concentrator 조건 하에 triple junction solar cell 효율을 측정했더니 44%가 나왔다. 2022년에는 47.6%로 향상되었다.

Ⅲ-Ⅴ solar cell은 우주용으로도 사용된다. 우주의 경우 비용의 측면보다는 효율이 높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효율을 높은 cell을 쓴다. 그래서 대부분 triple junction cell을 쓴다. 그래도 비싸긴 하다.

Ⅲ-Ⅴ 같이 비싼 태양전지는 size를 줄이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그래서 concentrator를 통해 작은 size로도 충분한 양의 전기를 생산하도록 할 수 있다.

Concentrator

저기 파란색 구역에만 태양전지를 설치해도 충분히 잘 먹고 살 수 있다.

Si crystalline solar cell 만들기는 더 어렵다.

Si 태양전지에도 종류가 여러 개 있는데 각각을 자세히 배우진 않아서 잘 모르겠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태양광의 시장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 그래프는 각 태양전지가 차지하는 시장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시장은 multicrystalline에서 monocrystalline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crystal을 정제하는 기술이 발전하기도 했고 Si의 가격도 싸졌으며 높은 효율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태양전지 모듈, cell 속에서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module design을 잘 바꾸면 0.5~1.5% 정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bus bar를 늘려서 전자가 도선까지 이동할 때 저항에 의한 손실을 줄이고 half cell을 통해 ohmic loss를 줄일 수 있다. cell과 module 크기를 늘리면 빈 공간의 비율이 줄어든다.

그래서 결론은 c-Si를 이용한 태양전지의 효율이 연간 0.4~0.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의 태양전지이더라도 cell의 효율은 module 효율보다 조금 더 높다는 거